![신용카드 결제 모습 [사진=연합뉴스] ](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21251/art_16715813917585_00fa03.jpg)
【 청년일보 】 카드업계가 고객 편의성 및 결제앱(플랫폼) 경쟁력 제고를 위해 카드사간 앱카드 상호연동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기존 복수 카드 보유 고객들은 해당 카드사 결제앱(플랫폼)을 모두 설치하여 사용했어야 했으나 앱카드 상호연동 서비스는 고객이 주로 사용하는 카드사 결제앱(플랫폼)에 카드사(발급사) 구분없이 보유 중인 카드를 등록·사용하고, 해당 결제앱(플랫폼)에서 사용내역 확인도 가능하다.
이번 서비스는 올해 3개 카드사(신한·하나·KB국민카드)를 시작으로, 내년 중 롯데·BC·NH농협카드도 순차적으로 서비스 시작 예정이다.
또한 현재 오프라인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한 이용범위를 내년 하반기 중 온라인도 포함토록 확대할 계획이다.
여신금융협회 관계자는 "앱카드 상호연동 서비스를 통해 복수 카드사 결제앱(플랫폼)을 설치해서 사용해야하는 번거로움 해소 등에 따른 고객 편의성 제고, 카드사 결제앱의 범용성 확대에 따른 카드사 결제앱(플랫폼)의 경쟁력 제고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앱카드 상호연동 서비스 이용방법은 플레이스토어(Android) 또는 앱스토어(iOS)에서 기존 카드사 결제앱(플랫폼) 업데이트를 통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