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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출근길 봄 기운 '물씬'…밤·낮 기온차 유의

 

【 청년일보 】 월요일인 6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으나,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6∼2도, 낮 최고기온은 6∼13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광주·전북·대구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당분간 기온이 평년(최저기온 -11~0도, 최고기온 2~9도)보다 높겠으나,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겠다.


제주도에는 늦은 오후부터, 전남 남해안에는 밤부터 5㎜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또한, 오전에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2.0m, 남해 0.5∼2.5m로 예측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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