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권거래소[사진=연합뉴]](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30312/art_16794357901807_cc1933.jpg)
【 청년일보 】뉴욕증시는 은행주 강세 속에 상승 마감했다. S&P500지수는 마감가 기준으로 이달 6일 이후 2주 만에 4,000을 넘어섰다.
시장은 은행주 강세에 주목했다.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의 주가는 이날 30%가량 상승하며 장을 이끌었다.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예금자 저축과 은행시스템의 안전 유지를 위한 적극적 정부 대응을 약속하며 은행권 우려를 완화했다.
21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16.02포인트(0.98%) 오른 32,560.60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1.30포인트(1.30%) 상승한 4,002.87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84.57포인트(1.58%) 뛴 11,860.11로 장을 마감했다.
S&P500 지수 내 유틸리티, 부동산, 필수소비재 관련주가 하락하고, 에너지, 임의소비재, 금융, 통신, 자재 관련주가 상승했다.
팩웨스트 은행의 주가는 18% 상승했다. 키코프와 코메리카, 트루이스트 파이낸셜의 주가가 모두 9% 이상 올랐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3월 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86.4%,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13.6%에 달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