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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623억원 금융비용 절감"...신한은행 '상생금융 확대 종합지원' 발표

주담대· 전세자금·신용대출 금리 일제히 인하...1천억원 규모 지원
소상공인·중소기업 금리인하·매출채권 보험료 지원...623억원 규모

 

【 청년일보 】 신한은행은 지난 24일 금융감독원과 '상생금융 간담회'를 열고 '상생금융 확대 종합지원' 방안을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발표한 상생금융 확대 종합지원은 개인 고객 대상 금리인하와 소상공인·중소기업 고객 대상 금융지원으로 구성됐다. 

 

먼저 모든 가계대출 신규·대환·연기 고객을 대상으로 ▲주택담보대출(신규·대환) 금리 0.4%p ▲전세자금대출(신규·대환·연기) 금리 0.3%p ▲일반 신용대출(신규·대환·연기) 금리 0.4%p ▲새희망홀씨대출(신규) 금리 1.5%p를 인하한다. 신한은행은 이를 통한 개인 고객의 이자비용 절감 예상규모는 약 1천억원 수준으로 예상하고 있다. 

 

소상공인·중소기업 고객에 대해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차보전 대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이차보전 기간 종료에 따라 금리가 인상될 수 밖에 없는 대출에 대해 신한은행이 자체적으로 이차보전 기간을 연장해 이자비용을 줄여준다.

 

이차보전은 국가가 어떠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특정한 부문에 저리의 자금을 지원할 필요가 있을 때 시중은행 대출금리와의 차이를 보상해주는 제도다.

 

신한은행은 또 신용보증기금 매출채권보험 지자체 협약상품을 이용하는 소상공인·중소기업 고객의 보험료를 지원해 소상공인의 금융비용을 절감에 나선다. 

 

앞서 취약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올 2분기 중 시행 예정이었던 ▲신용등급 하락 시 금리 상승 분 최대 1%p 인하 ▲금리 7% 초과 취약 중소기업 최대 3%p 금리 인하 ▲변동금리대출 고정금리 전환 시 현재 금리 유지 등 지원책을 이달 말로 앞당겨 시행한다.

 

이를 통한 소상공인·중소기업 고객의 금융비용 절감 예상규모는 약 623억원 수준이라고 신한은행은 추정했다. 

 

최근 신한은행은 은행연합회 예대금리차 공시에서 2023년 2월 기준 1.06%로 시중은행 중 가계예대금리차(정책서민금융 제외) 최저치를 기록했다. 금번 상생금융 확대를 통해 추가되는 금리 인하로 신한은행의 예대금리차는 향후 더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고금리로 인해 이자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은행이 국민과의 상생을 위해 더 노력해야 한다는 사회적 요구에 깊이 공감한다"며 "체감할 수 있고 진정성 있는 정책으로 상생의 문화를 선도하고, 이를 금융권 전체로 확산시켜 금융이 국민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금융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상생금융기획실'을 신설할 예정이다. 상생금융기획실은 금융과 비금융을 아우르는 상생금융 정책을 수립하는 등 지속 가능한 상생노력 추진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것으로 신한은행은 기대하고 있다.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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