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STH컨소시엄을 인천공항 제2공항물류단지에 들어설 '중소기업 전용 물류센터' 운영사로 선정하고 운영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연합뉴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30626/art_16879125132741_ccc346.jpg)
【 청년일보 】 삼성SDS, 한국도심공항, 큐익스프레스, 삼영물류, 린코스 등 5개 업체로 구성된 스마트트레이드허브 컨소시엄(이하 STH컨소시엄)이 인천공항 제2공항물류단지에 들어설 '중소기업 전용 물류센터' 운영권을 따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STH컨소시엄을 '중소기업 전용 물류센터' 운영사로 선정하고 운영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중소기업 전용 물류센터'는 중소기업, 스타트업, 전자상거래 기업의 해외진출 판로 확대를 위한 공용물류센터다.
계약에 따라 STH컨소시엄은 10년간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항공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제품 보관, 운송, 수출통관(행정업무) 등 물류 전 분야를 지원한다.
참여기업은 해당 서비스를 감면된 비용으로 받을 수 있으며, 물류 컨설팅·교육 서비스도 연계 지원받는다.
물류센터는 내년 말 운영개시를 목표로 설계 및 시공을 진행해, 내년 상반기 착공할 예정이다.
【 청년일보=오시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