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새벽 쏟아진 폭우로 충남 공주시 옥룡동 한 아파트가 물에 잠기자 119 소방대원들이 응급조치를 위해 보트를 타고 이동하고 있다. 공주시는 피해 예방을 위해 공주대학교 옥룡캠퍼스 한민족교육문화원 컨벤션홀로 대피해 줄 것을 주민들에게 당부했다.[사진=연합뉴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30728/art_16893934229905_848995.jpg)
【 청년일보 】충남 공주 제민천이 범람했다. 공주시는 추가 피해를 우려해 대피 안전 문자를 발송했다.
1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공주시는 이날 안내 문자를 통해 폭우로 인해 제민천이 범람했다며 주민 대피령을 내렸다.
공주시는 이날 12시 39분 '제민천 범람으로 인근 도로가 침수돼 추가 피해가 우려된다'며 '인근 주민 및 차량은 대피하고, 공무원 및 경찰 지시를 따라 달라'는 안전 안내문자를 발송했다.
청양군도 목면 치성천 제방 붕괴로 대피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청양군은 낮 12시 34분 '목면 치성천 제방 붕괴가 진행 중'이라며 '하천 인근 및 저지대 주민은 즉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라'는 문자를 보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