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30 (금)

  • 구름많음동두천 33.5℃
  • 맑음강릉 33.8℃
  • 구름많음서울 34.7℃
  • 구름많음대전 36.0℃
  • 구름많음대구 34.5℃
  • 구름많음울산 33.2℃
  • 흐림광주 30.9℃
  • 구름많음부산 30.4℃
  • 흐림고창 31.4℃
  • 흐림제주 29.8℃
  • 구름많음강화 30.3℃
  • 구름많음보은 32.8℃
  • 구름많음금산 34.4℃
  • 흐림강진군 29.1℃
  • 구름많음경주시 34.7℃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한은, 오늘 금통위…기준금리 인하 '주목'

현재의 연 1.75%로 금리 동결 관측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도 2.5%에서 2.3%로 하향 조정 예측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사진=연합뉴스]

 

[청년일보] 한국은행이 오늘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금융통화위원회 회의를 연다. 이에 금리 인하를 단행할지 여부에 이목이 집중됐다.

한은 금통위는 18일 오전 서울 중구 세종대로 한은 본부에서 열리는 정례회의를 통해 기준금리를 결정하고 올해 수정경제전망을 발표한다. 회의에서는 현재의 연 1.75%로 금리를 동결할 거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앞서 한은은 지난해 11월 기준금리를 연 1.50%에서 1.75%로 0.25%포인트 올린 뒤, 지난 1월과 2월, 4월과 5월에 열린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현 수준으로 유지했다.

금융투자협회가 지난 3∼8일 104개 기관의 채권 관련 종사자 200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도 응답자의 70%가 이번 회의에서 금리 동결을 예상했다.

다만, 시장에서는 이번에 기준금리가 동결될 경우, 금통위가 다음달 30일 예정된 회의에서는 기준금리를 현행 연 1.75%에서 0.25%포인트(p) 낮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주열 한은 총재도 지난달 12일 한은 창립 69주년 기념사에서 "경제 상황 변화에 따라 적절하게 대응해 나가야 하겠다"며 통화정책방향 선회를 시사한 바 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도 지난 10일 의회 증언에서 이달 말 금리 인하를 강하게 시사하면서, 한국도 금리를 낮출 것이란 기대감이 커진 상황이다.

5월 금통위에서 조동철 위원이 인하 소수의견을 냈고, 신인석 위원이 인하 의견을 내겠다고 예고한 상태여서 이번 회의에선 금통위원 7명 중 최소 2명이 금리인하에 찬성하는 입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은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도 2.5%에서 2.3%로 하향 조정할 것으로 전망된다.


길나영 기자 layoung9402@gmail.com

관련기사





Y-포토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기자수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