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 한 주유소. [사진=연합뉴스] ](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40208/art_17087313080202_17d1b9.jpg)
【 청년일보 】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와 경유 오름세가 4주째 이어졌다.
24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2월 셋째 주(18∼22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값은 4주째 상승했다.
먼저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직전 주보다 L당 17.6원 오른 1천627.5원을 기록했다.
전국 최고가 지역인 서울은 직전 주 대비 13.5원 상승한 1천709.0원으로 집계됐다.
가격이 가장 낮은 대구는 22.0원 오른 1천600.1원이다.
![전국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 [사진=오피넷] ](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40208/art_17087312129364_802f48.png)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16.9원 오른 L당 1천529.5원을 기록했다.
수입 원유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배럴당 82.3달러로 직전 주보다 0.5달러 올랐다.
국제유가는 중동 지정학 리스크가 지속되며 소폭 상승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