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대표이사가 지난 14일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된 ‘2024 메트라이프 MDRT Day’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메트라이프생명]](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40520/art_1715931320774_8f0628.jpg)
【 청년일보 】 메트라이프생명은 자사 소속 MDRT 회원들의 행사인 ‘2024 메트라이프 MDRT Day’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MDRT(Million Dollar Round Table∙백만 달러 원탁회의)는 1927년 미국 멤피스에서 시작된 전문가 단체로, 보험∙재무설계 분야 최고의 전문가에게 회원 자격을 부여한다.
MDRT 회원은 연간 약 6천250만원 이상의 수수료 또는 약 1억5천600만원 이상의 보험료 실적을 달성해야 하며, 엄격한 윤리의식을 갖추고 우수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지난 14일, 메트라이프 MDRT Day 20주년을 맞이해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총 6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우수지점 시상과 MDRT 문화 노하우 공유, 수상자 대담, 외부 강연 등이 진행됐다.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대표이사는 “메트라이프생명이 올해 창립 35주년을 맞은 가운데 모든 고객이 담당 설계사의 케어를 받아 소외되는 고객이 없도록 할 것”이라며 “탁월한 재무설계 역량과 높은 윤리성을 갖춘 ‘글로벌 세일즈 전문가’ 육성이 궁극적으로는 최상의 고객 서비스로 이어질 것이라 믿으며, 헬스케어 서비스인 360Health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메트라이프생명의 MDRT 회원 수는 576명으로, 메트라이프생명의 보험재무설계사(FSR) 중 약 20.5%가 MDRT회원이다.
한국MDRT협회가 공시한 전체 등록 회원수 2천188명 중 메트라이프생명 MDRT회원은 약 26%를 차지한다. 미국MDRT협회에 등록한 메트라이프생명 재무설계사 회원수 역시 594명(올해 3월 기준)으로 국내사 중 1위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