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앳홈 미닉스 더 플렌더 제품 이미지. [사진=앳홈]](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40521/art_17164427559812_483197.jpg)
【 청년일보 】 앳홈은 자사 음식물처리기 ‘미닉스 더 플렌더’가 이달 7일부터 2주간 지마켓과 옥션이 진행한 연중 최대 할인 행사 ‘빅스마일데이’에 참여해 두시간 반 동안 33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23일 밝혔다.
미닉스 더 플렌더는 행사 기간인 2주간 참여한 다른 브랜드와 달리 물량 부족으로 10일과 20일, 단 이틀만 판매를 진행했다. 그마저도 10일에는 1시간 반 만에 1천500대가 팔려 품절됐으며 20일에는 라이브 방송이 진행되는 1시간 동안 4천대 이상이 판매되며 완판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빅스마일데이 행사 종료 후 공개된 매출 순위에서 미닉스 더 플렌더는 로봇청소기 로보락, LG전자 가전 패키지 다음으로 3위에 올랐다. 앳홈 측은 2주 중 이틀만 참여했다는 점, 한정된 물량으로 판매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러한 수치에 소비자의 긍정적 반응이 반영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민호 앳홈 미닉스 BM은 “건조분쇄형 음식물처리기가 봇물 터지듯 출시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미닉스 더 플렌더의 인기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어 놀랍다”며 “성수기를 맞아 많은 분들이 만나보실 수 있도록 최대한 많은 물량을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