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 충남 천안 교보생명 계성원에서 열린 ‘대산청소년문예캠프’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산문화재단]](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40730/art_17218111851208_c5238f.jpg) 
【 청년일보 】 대산문화재단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교보생명 연수원 계성원(충남 천안)에서 청소년 문학워크숍 ‘대산청소년문예캠프(이하 문예캠프)’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을 받는 문예캠프는 올해로 제32회를 맞이하는 중·고등학생 및 해당 연령 청소년 대상 문학워크숍으로, 대산청소년문학상 공모를 통해 예심을 통과한 수상후보자 80명(중등부 20명, 고등부 60명)을 대상으로 한다.
문예캠프 기간에는 작가들과 함께하는 창작수업과 합평, 백일장,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아울러 예심 응모작과 백일장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된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총 2천2백여 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프로그램에는 수상후보자를 비롯해 박형준 시인, 조경란 소설가 등 작가 7명과 대산청소년문학상 출신의 절정문학회 회원들이 참여한다.
수상자들의 작품은 올 하반기 민음사를 통해 ‘대산청소년문학상 수상작품집’으로 출판될 예정이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