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장품제조 본관. [사진=한국화장품제조]](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40833/art_17237686419033_0d5991.png)
【 청년일보 】 한국화장품제조가 장 초반 강세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2분 기준 한국화장품제조는 전날보다 1만1천700원(20.00%) 오른 7만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화장품(11.17%), 토니모리(8.88%), 브이티(6.60%), 한국콜마(4.60%) 등도 상승세다.
주가 상승은 '투자의 달인'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이하 버크셔)가 화장품 소매업체 '울타뷰티'에 투자했다는 소식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버크셔 해서웨이는 이날 증시 마감 후 보유지분 공시를 통해 2분기에 울타뷰티 주식을 69만여주 매수했다고 밝혔다.
울타뷰티는 국내의 '올리브영'과 유사한 뷰티 판매·유통 기업으로, 국내 화장품 브랜드도 다수 입점해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