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상가 건물 '완생'. [사진=연합뉴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41043/art_17295605901891_a0093a.jpg)
【 청년일보 】 총면적 445.99㎡에 점포 7실, 휴게 공간 1실을 갖춘 월 임대료 1만원의 청년 상업시설이 전남 완도군에 들어섰다.
완도군은 지역 청년 상가 건물 '완생' 개소식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완생은 2022∼2023년 지방소멸대응 기금 사업 15억 원을 들여 완도읍 구도심에 있는 지상 4층짜리 빈 상가 건물을 리모델링해 조성됐다.
상가에는 디저트 판매점 '도스마르', 종합 여행사 '여행 산책', '커피 내리는 엔지니어', 수산물 전문 플랫폼 '어촌의 달인', 피부 미용샵 '플로 뷰티', 굿즈 제작 업체 '다누림 샵', 웨딩 스냅을 촬영하는 '바다 곰 스냅' 등이 입점했다.
상가 임대료는 월 1만 원이며, 계약 기간은 기본 2년에 1회에 한 해 2년 더 연장할 수 있다.
군은 청년 상가 운영이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원도심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