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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월 최대 110만원"...군산시, 청년 '어촌 정착' 지원

'2025년 청년어촌정착지원 사업' 대상자 모집

 

【 청년일보 】 청년층의 어촌 정착 지원을 위해 전북 군산시가 지원에 나선다.

 

군산시는 내달 3일까지 '2025년 청년어촌정착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상자는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인 청년으로, 어업활동 종사 경력이 3년 이하인 주민등록상 군산시에 실거주하는 사람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3년간 연차에 따라 1년차 월 110만원, 2년차 월 100만원, 3년차 90만원 등 정착 지원금이 차등 지급된다. 정착 지원금은 수산업 경영비 및 가계 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내년부터는 기존 어업, 양식업, 수산물 유통·가공업 경영에 해양레저관광업이 추가될 전망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 어업인은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필요 서류를 작성해 군산시청에 직접 방문해서 내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누리집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성원 시 어업진흥과장은 "청년 어업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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