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청 전경. [사진=연합뉴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41146/art_17316495093433_0d8151.jpg)
【 청년일보 】 위기청소년 지원 사례를 공유하고 위기청소년의 특성에 따른 유관기관별 활동 방안에 대한 논의의 장이 울산시 울주군에서 펼쳐졌다.
울주군은 15일 온산읍 행정복지타운에 있는 울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울주군청소년복지실행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을 포함해 청소년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 소속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울주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울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개인·집단상담 프로그램 및 부모 교육, 안심 약국 등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온산읍 행정복지타운은 9개 시설이 입주해 종합행정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울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월 2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