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7 (수)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3명 중 1명은 청년층"...세종시, '2024 청년통계' 발표

합계출산율 0.97명

 

【 청년일보 】 2일 세종시가 공개한 '2024 청년통계'에 따르면 2023년말 기준 세종시 전체 인구(38만6천525명) 가운데 만 15∼39세 청년 인구는 11만9천988명으로, 3명 중 1명꼴인 전체의 31.0%를 차지했다.

 

다만 동 지역에 거주하는 청년은 9만7천794명이지만, 읍면지역 거주자는 2만2천194명으로 지역 내 편중이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여성 1명이 가임 기간에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의미하는 합계출산율은 0.97명으로, 전국 평균 0.72명보다 많았다.

 

청년들의 월평균 가구 소득은 300만∼400만원이 22.6%로 가장 많았고, 200만∼300만원(21.6%), 400만∼500만원(12.8%), 500만∼600만원(11.7%) 순으로 집계됐다.

 

이용일 기획조정실장은 "청년통계는 맞춤형 청년정책을 위한 기본 자료로 활용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지표를 보완해 매년 공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종시는 2017년부터 만 15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인구·가구, 주택, 복지, 고용·소득, 건강 등을 조사해 청년통계를 작성하고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청년발언대

더보기


기자수첩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