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더위를 피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727/art_17518137071095_ddc5d6.jpg?iqs=0.1666352196668338)
【 청년일보 】 절기상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다는 소서(小暑)이자 월요일인 7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최저 19~22도, 최고 25~29도)보다 높겠다.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일부 경기도와 충청권, 남부지방, 제주도동부 35도 내외)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으니, 이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이 밖에 당분간 열대야가 나타는 곳이 많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23~28도, 낮 최고기온은 29~37도로 예보됐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경기북동부와 강원북부내륙에 5㎜ 미만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또, 오전부터 저녁 사이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 전북동부, 경북북부내륙·북동산지에는 5~40㎜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울산은 오전과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1.5m, 서해 0.5∼1.0m로 예상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