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청계천을 찾은 시민이 발을 물에 담그고 부채질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832/art_17545572033273_b5ae74.jpg)
【 청년일보 】 금요일인 8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오후에 차차 흐려지겠고, 제주도는 흐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부터 저녁 사이 강원산지·동해안과 경북북동산지·북부동해안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강원산지, 경북북동산지 5~20㎜, 강원동해안, 경북북부동해안 5㎜ 안팎으로 예보됐다.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곳에서는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21~25도, 최고 28~33도)과 비슷하겠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습하고 체감온도가 높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당분간 최고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이 밖에 일부 지역에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5도, 낮 최고기온은 28~33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서해·남해 0.5∼2.0m로 예상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