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심리상담 서비스 연출 이미지. [사진=DL이앤씨]](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834/art_17555634755184_b85578.jpg)
【 청년일보 】 DL이앤씨 임직원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회복을 돕기 위한 '임직원 심리상담 서비스'를 운영중이라고 19일 밝혔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상담 대상을 임직원 본인뿐 아니라 배우자와 자녀 등 가족으로까지 확대했다.
DL이앤씨의 심리상담 서비스는 일상 스트레스, 직무 관련 갈등, 대인관계 문제, 가정 문제 등 다양한 고민을 전문 심리상담사와 상담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다.
상담을 원하는 임직원과 가족은 간편한 절차를 거쳐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으며, 대면, 화상, 전화 중 원하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연간 최대 8회까지 무료로 제공되는 이 서비스는 익명성과 비밀이 철저하게 보장된다. 또한 외국인 임직원을 위한 외국어 심리 상담 서비스도 제공해 타지 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배려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국내 모든 현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리상담 서비스'를 운영하기도 했다.
DL이앤씨는 이 같은 상담 프로그램이 임직원의 정서적 안정뿐만 아니라 업무 몰입도 향상과 긍정적인 소통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심리상담 서비스를 중심으로 한 정서 복지 제도를 꾸준히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임직원과 가족이 겪는 다양한 심리적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나가는 것이 기업의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건강한 마음으로 업무에 집중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재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