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글로벌 호텔리어 전문인재를 양성하는 호텔명문학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는 지난 10월 16일 한호전 미래관에서 관광경영학과과정 학생들 대상으로 특급호텔 취업도전기 : 모의면접’을 실시했다.
한호전에서 진행한 ‘특급호텔 취업도전기 : 모의면접’은 2019 우수호텔교육기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호텔관광경영학과과정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시키고자 진행된 프로그램으로 △그랜드 앰배서더 인사팀 박순영 부장, △인터콘티넨탈호텔 서울 인사팀 홍경의 채용담당자가 직접 한호전을 방문해 취업을 앞둔 호텔관광학과과정 학생들 대상으로 모의면접을 진행했다.
호텔관광경영학과정 학생들은 5인 1조로 팀을 구성해 모의면접에 참가했으며, 실제로 이루어지는 듯한 면접 분위기 속에서 면접에 참가했고 △서비스역량 △의사표현 및 정확성 △용모 및 품행 △상황대처능력 △발전가능성 등을 특급호텔에서 요구되는 인재상에 맞춰 평가됐다.
모의면접에 참여한 호텔경영학과과정 한 학생은 “취업준비를 위해 학교에서 신경을 많이 써주고 있다. 취업멘토링부터 시작해서 특강, 모의면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다보니 면접에 대한 자신감이 날로 향상됨을 느끼고 있다. 다음번엔 모의면접이 아닌 실제 면접을 보고 합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호전은 국내 최대 호텔관광분야의 학교로서 1989년 개교 이래 30년 동안 현장감 있는 실무교육중심으로, 미래의 호텔관광산업을 이끌어 나갈 호텔리어를 양성하고 있다.
한호전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해외산업체 취업 프로그램인 ‘K-Move 스쿨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청년들의 성공적인 해외취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세계 주요국가에 글로벌 캠퍼스 구축을 통해 안정적인 해외취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글로벌 취업 네트워크 구축에 힘쓰고 있다.
특히 해외한인호텔협회와 함께 미국 LA한인타운 올림픽 라다마호텔에서 현판식을 갖고, 글로벌캠퍼스 개교를 진행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해외한인호텔업계에 안정적인 인력을 공급하고자 미국 글로벌캠퍼스에서 J1비자를 받고 미국 전역호텔로 취업을 나갈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진행 중이며 추후 스위스에도 글로벌캠퍼스 개교를 준비하고 있다.
이밖에 한호전은 최초로 복수학위 과정으로 중국 산동성 국립 제남대에 한호전 글로벌캠퍼스를 첫 번째로 개교하여 100여명의 재학생들이 한국 한호전에서 전문학사학위 취득과 중국 캠퍼스에서 교육받고 있으며, 한중 양국의 학위 및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어 국내뿐 아니라 중국 현지 및 홍콩, 마카오, 유럽 등 전 세계의 특급 호텔로 진출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한호전은 대학보다 높은 취업률과 해외 취업연계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으며, 내신 및 수능 성적 반영 없이 입학사정관제 면접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하고 있어 수험생들의 지원이 작년보다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설명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