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동국제약이 ‘걷기 기부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기부금을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전달했다.
동국제약은 지난 21일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걷기 기부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지난 10월 13일부터 11월 9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한 ‘동국제약과 함께하는 걷기 기부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으며,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다리질환 치료를 위한 의료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2022년부터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 ‘워크온’과 함께 매년 진행하고 있는 ‘동국제약과 함께하는 걷기 기부 캠페인’은 동국제약의 정맥순환장애 증상개선제 센시아와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이다.
정맥순환장애를 예방하고 관리하는 좋은 습관 중 하나인 ‘걷기’를 장려하고 다리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돕고자 기획됐으며, 이번 캠페인에는 2만여명이 참여해 목표 걸음 수인 10억보를 크게 상회한 약 45억보를 달성했다.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걷기 기부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캠페인 참여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치료를 앞둔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박혁 동국제약 OTC사업본부 상무는 “많은 분들의 한 걸음, 한 걸음이 모여 다리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도울 수 있었다”며, “동국제약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발굴해 꾸준히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민준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