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년일보 】 페라리 SF90 스트라달레가 세계적 권위의 시상식 ‘2020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
이는 75개의 전체 금상 수상작 중 자동차 부문에서의 유일한 수상이다.
페라리 SF90 스트라달레는 페라리 최초의 양산형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PHEV)으로 브랜드 라인업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최대 출력 1,000마력, 출력 대 중량비 마력당 1.57kg의 경이로운 퍼포먼스로 모든 부분에서 우수함을 보이며 업계 최강의 성능을 자랑한다.
더불어 페라리는 F8 트리뷰토와 원-오프(One-off)모델 P80/C도 본상을 수상하며 3관왕에 올랐다.
독일의 iF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iF International Forum Design GmbH)이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우수한 디자인을 선정하는 67년 역사의 세계적인 디자인 시상식 중 하나로, 매년 70개의 국가에서 6,000여 점 이상의 작품이 출품된다. 올해 시상식은 오는 5월 4일 베를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청년일보=정준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