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5 (수)

  • 흐림동두천 7.3℃
  • 흐림강릉 11.2℃
  • 서울 10.4℃
  • 대전 10.6℃
  • 대구 20.7℃
  • 맑음울산 17.0℃
  • 흐림광주 11.7℃
  • 구름많음부산 19.5℃
  • 맑음고창 11.8℃
  • 구름많음제주 14.7℃
  • 흐림강화 8.8℃
  • 흐림보은 10.8℃
  • 흐림금산 10.4℃
  • 구름많음강진군 12.8℃
  • 구름많음경주시 16.2℃
  • 구름많음거제 18.7℃
기상청 제공

현대해상 차기 CEO에 조용일 사장·이성재 부사장…이철영 부회장 물러나

오는 20일 주주총회와 이사회 결의를 거쳐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

 

【 청년일보 】 현대해상은 조용일 총괄 사장과 이성재 부문총괄 부사장을 새 대표이사에 각각 내정했다고 3일 전했다.

현대해상은 2일 주주총회 소집 결의 이사회에서 조 사장과 이 부사장을 새 대표이사 후보로 의결했다고 공시자료를 통해 알렸다. 오는 20일 주주총회와 이사회 결의를 거치면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된다.
 

현 대표이사인 이철영 부회장은 지난해 7월 박찬종 대표이사가 자리를 떠나며 단독 경영 체제를 이어왔다. 지난 10년간 현대해상을 무난하게 이끈 장수 CEO의 임기 만료에 따라 자연스런 세대교체라는 게 업계의 평가다. 
 

조용일 내정자는 1984년 현대건설에 입사해 1988년 현대해상으로 합류한 뒤 업무담당 본부장, 기업보험부문장, 최고운영책임자(COO) 등을 지냈다. 

 

이성재 내정자는 1986년 현대해상에 들어와 해상업무부장, 경영기획본부장, 해외사업본부장, 기업보험부문장 등을 역임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청년발언대

더보기


기자수첩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