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부동산 분양 시장 분위기는 다소 위축된 상황에서 관심 지역 분양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GS건설은 4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덕은지구에서 분양을 실시한다. 

GS건설은 덕은지구 A4블록과 A7블록에 각각 'DMC리버파크자이'와 'DMC리버포레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A4블록에 들어서는 DMC리버파크자이는 지하 2층∼지상 24층, 6개 동, 전용면적 84∼99㎡ 702가구 규모다.

A7블록에 짓는 DMC리버포레자이는 지하 2층, 지상 19∼24층, 5개 동, 전용 84㎡ 31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덕은지구는 64만여㎡, 총 9개 블록, 4천815가구 규모의 택지지구로, 공동주택 부지 7개 블록(주상복합 2개 단지 제외) 가운데 4개 단지 총 2천200가구가 자이 브랜드 단지로 공급될 예정이다.

덕은지구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과 맞닿은 입지다. 가양대교를 이용하면 바로 서울 강서구에 닿을 수 있으며 자유로, 올림픽대로, 월드컵로 등을 이용해 서울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또 인근에 수색역세권·미디어시티 개발사업 등이 예정돼 앞으로 6만여명이 종사하는 서부권 미디어 특화산업 벨트로 조성될 곳이다.

DMC리버파크자이·DMC리버포레자이 견본주택(모델하우스)은 내달 개관 예정으로, 현재는 일산서구 주엽동 81번지(뉴서울프라자 1층)에서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 청년일보=정준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