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한솔교육(대표 변재용)은 23일 전체 초등회원을 대상으로 정기 학습검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기존 주니어플라톤 멤버십 회원에게 연간 2회 제공하던 검사를 모든 초등회원을 대상으로 확대 시행하는 것이다. 한솔교육의 정기 학습 검사는 한솔교육연구원과 이화여대 심리측정 연구소가 함께 공동 개발했다.

상반기에는 ‘자기조절 학습력 검사’를 통해 학습 전 과정에서 자기주도적 학습을 위해 요구되는 역량과 특성을 살펴보며, 아이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해 맞춤형 학습코칭을 제공한다.

하반기에는 ‘학습동기 및 효능감 검사’를 통해 아이의 학습 의욕 수준과 동기 및 자신감 수준을 살피고 부족한 부분을 지원한다.

이달 제공하는 ‘자기조절 학습력’ 검사는 지난 2월 주니어플라톤 회원에게 선제공한 것에 이어 오는 31일까지 한솔국어, 한솔수학, 한솔한자, 주니어디킨스 등 한솔교육의 초등학생 회원 전체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행한다.

검사는 모바일로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길었던 겨울방학의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학생의 인지적, 정서적, 동기적 특성과 수준을 파악, 학습에의 적응과 성취력 증진을 지원한다.

아이가 무엇을 학습의 목표로 삼고 있는지(성취목표 지향성), 학습전략을 잘 알고 수행할 수 있는지(학습전략), 학습에 실패하더라도 잘 회복하는지(학업적 자기회복력) 등 학습 전 과정에서 보이는 아이의 특성 및 강점과 약점을 파악해 학습코칭을 제공하며, 검사 결과에 따라 아이의 새 학기를 탄탄히 대비할 수 있다.

한솔교육 초등회원 대상의 자기조절 학습력 모바일 검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솔교육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