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공기청정기술전문기업 클레어의 ‘클레어HC’가는 6일 한국공기청정협회(KACA)가 부여하는 CA(Clean Air) 인증마크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한국공기청정협회는 소비자에게 제품의 성능에 대한 객관적 척도를 제공하기 위해 ‘실내공기청정기 단체표준인증’ 심사 기준을 정하고, 통과한 제품에 ‘CA인증’ 마크를 부여하고 있다. 특히 국내 CA인증 통과 기준의 경우 심사가 무척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져 신뢰도가 높다.

이번 CA 인증마크를 획득한 ‘클레어HC’는 청정능력, 유해가스 제거 (탈취) 효율, 오존 발생 농도, 소음도 등 각각의 인증기준을 통과했다. 또한 실내 호흡기를 위협하는 공기 중의 미세먼지, 담배연기, 꽃가루에 대한 청정 성능을 미국가전협회(AHAM)에서 인증받았으며, 항 알러지 성능을 유럽알러지연구소(ECARF)에서 인정받은 제품이다.

공기청정기 클레어의 2020년형 신제품인 클레어HC는 한국의 전통 백자 형태에 투각 패턴을 담아 우아하고 단아한 한국형 디자인이 특징이다. 클레어 만의 독보적인 기술력이 담긴 ‘엠보싱 헤파필터’가 적용되어 일반 헤파 필터 대비 공기 정화 능력이 10% 강화된 제품이다.

또 물세척이 가능한 탈부착형 Gel Pad 타입 프리필터로 반려동물의 털이나 머리카락, 큰 먼지를 효율적으로 걸러주며, 필터 속 LED 살균 기능으로 폐렴균, 녹농균, 대장균까지 살균하는 기능을 갖추었다. 또한 △팬블레이드 △팬하우징 △고속BLDC모터 △디퓨저로 구성하여 강화된 공기청정 시스템을 갖추어 가성비가 뛰어난 제품이다

클레어 관계자는 “클레어 HC는 국내 CA인증 뿐만 아니라 미국 AHAM인증과 유럽 ECARF 인증을 획득한 제품으로, 가정에서 안심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클레어는 국내 자체 공장에서 필터 개발 및 생산으로부터 공기청정기 완제품 생산까지 직접 운영하는 원스톱 공기청정 기술 전문 기업으로, 세계 14개국에 수출을 하여 글로벌 강소기업으로도 불린다. 최근에는 전속모델 장나라와 함께한 TV CF에 이어 중독성 강한 CM송으로 라디오 광고를 통해 활발할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