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마이다스아이티]](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00520/art_1589184957389_fd9c9d.jpg)
【 청년일보 】 마이다스아이티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약 630여명의 임직원 부모님께 약 6만원 상당의 밑반찬 선물을 전달했다.
마이다스아이티는 5성급 뷔페 식사를 삼시세끼 구성원들에게 제공하는 걸로 유명한데, 어버이날을 기념해 임직원의 부모님에게도 맛있는 식사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라고 밝혔다.
미혼의 경우는 본가에, 기혼의 경우는 양가에 해당 선물이 배송됐으며 전달된 반찬은 총 6종으로 와규불고기, 특창란적, 백명란젓, 어리굴젓 등 약 4천만 원 상당 규모다.
일본, 중국, 미국, 러시아 등 8개 해외법인에 근무하는 구성원들의 가족들(한국 거주)에게는 가정의 달에도 가족들을 만나기 쉽지않은 만큼 그리움의 마음을 담아 건강식품도 추가로 전달됐다.
박의로운 선임은 “부모님이 부산에 계셔서 자주 찾아 뵙기 쉽지 않은데, 감동적인 편지와 함께 맛있는 반찬을 회사에서 직접 전달해주니 너무 행복해하셨다. 부모님이 행복해하셔서 저 또한 기쁘고 회사에 대한 자부심도 생긴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마이다스아이티는 2018년 10월부터 1~2개월에 한 번씩 자주 만나지 못하는 직원 가족들을 위해 밑반찬을 보내주는 ‘마음을 담은 반찬’ 복지제도를 진행해 왔으며, 한 달에 한 번씩 ‘시크릿 셰프’라는 이름으로 5성급 뷔페요리를 만들어 제공해 왔다.
경영지원그룹 이가형 부사장은 “심신역량의 근원은 가족이다. 가족의 평안과 안녕은 구성원들의 심신에도 매우 큰 영향을 끼친다”라며, “이를 통해 구성원들이 사회적 가치인 효를 내재화 하는데도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