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일보】전국 19개 창조경제혁신센터는 14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하는 '도전! K-스타트업 2020 혁신창업리그'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혁신창업리그는 각 부처간 합동 창업경진대회로, 예선리그인 ‘도전! K-스타트업 2020’을 통해 유망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는 예비창업자(팀) 또는 7년 이내 창업기업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치열한 경쟁을 통해 우수 (예비)창업기업으로 선정되면 부처 합동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20’의 통합본선에 진출해, 최고 상금 3억원의 주인공을 선발하기 위한 경연에 참가할 수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20’의 상금은 총 15억 8,000만원 규모로 왕중왕전 수상팀에게는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등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예선리그 중 가장 많은 통합본선 진출자를 선발하는 혁신창업리그는 총 55팀을 선발한다.

19개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지역예선 및 종합예선 통과자를 대상으로 통합본선과 왕중왕전 진출을 위한 역량강화 멘토링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참가 신청은 K-스타트업 홈페이지 누리집 내 ‘혁신창업리그’ 공고를 통해 참가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마감은 6월 15일 오후 5시까지다.

【청년일보= 김두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