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온라인교육 전문기업 러닝캠퍼스는 원격훈련기관'인 고고캠퍼스를 런칭한다고 26일 밝혔다.
러닝캠퍼스가 런칭한 신사업 고고캠퍼스를 통해 수강자들은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아 원격으로 진행되는 온라인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국민내일배움카드란 실업, 재직, 자영업 여부에 관계없이 누구나 훈련비의 일부를 지원받는 제도다.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 받으면 상담절차를 거쳐 개인에 맞는 직업능력개발훈련 과정을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개인당 300~500만원까지 5년 간 훈련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교육과정은 임상심리사, 스포츠지도사, 사회복지사, 청소년상담사, 전산회계 등이다. 수강자들은 자신에게 필요한 과정과 내용을 선별해 체계적인 강의를 들을 수 있다.
러닝캠퍼스 관계자는 "러닝캠퍼스는 경영환경과 교육을 필요로 하는 분야를 선정, 기획단계에서부터 최고 전문가가 참여하여 마지막 감수에 이르기까지 최상의 학습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런칭한 고고캠퍼스 역시 수강자의 편의와 코로나19 및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만들어진 원격훈련기관으로, 창의적인 교육 컨텐츠와 전문 지식서비스를 제공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러닝캠퍼스는 학습자 니즈를 고려해 교육과정의 신규 개발 및 도입, 고품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꾸준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국민내일배움카드는 HRD-Net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발급을 받거나 고용센터를 방문해 오프라인으로도 발급받을 수 있다. 자세한 강의 내용 및 정보는 고고캠퍼스 및 러닝캠퍼스 홈페이지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