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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 다양한 맥주·마케팅으로 다가오는 여름 맞이

 

【 청년일보 】 골든블루는 11일 올해 여름을 앞두고 다양한 마케팅 공세를 펼친다고 11일 밝혔다.

 

골든블루는 2년 전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위해 수입맥주 시장에 뛰어들었다.

 

덴마크 왕실 공식 지정 맥주 ‘칼스버그’를 수입, 유통하면서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켰으며, 지난해 10월에는 900년 전통의 벨기에 수도원 에일 맥주 ‘그림버겐’을 추가로 수입, 유통하며 맥주 라인업을 늘리기도 했다.

 

‘칼스버그’는 지난 여름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늘리기 위해 다양한 페스티벌에 참여하고,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는 등 공격적인 영업, 마케팅 활동을 진행했다. 골든블루의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2019년 여름 시즌 판매량을 2018년보다 192%나 높이는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에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전염병으로 대면, 접촉성이 강한 페스티벌이나 축제가 전면 취소되었지만 가정용 시장 공략을 강화해 수입 맥주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질 예정이다.

 

지난 12일, 골든블루는 ‘칼스버그’ 수입, 유통 2주년을 기념하여 칼스버그 10캔(500ml)을 담은 보냉팩 패키지를 선보이기도 했다.

 

‘칼스버그’ 보냉백은 스포츠백 형태로 디자인되어, 넉넉한 공간과 강한 내구성을 자랑해, 일상생활은 물론 운동, 캠핑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으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벨기에 수도원 에일 맥주 ‘그림버겐’은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가정용 제품 출시 요청으로 인해 올해 처음으로 편의점에서 캔 제품을 만나 볼 수 있게 됐다.

 

‘그림버겐 블랑쉬’는 밀맥주 계열의 에일맥주로 가장 대중적인 맛을 자랑하지만 풍부한 거품, 진한 풍미와 함께 상큼한 오렌지 향을 느낄 수 있어 개성 넘치는 주류를 원하는 홈술, 혼술 소비자들을 사이에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골든블루는 편의점을 중심으로 가정용 판매 채널을 적극적으로 늘려 더 많은 소비자들이 ‘그림버겐’을 더욱 쉽고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골든블루 장용진 본부장은 “올해에도 다채로운 마케팅을 많이 준비하고 있었지만 갑작스러운 코로나19 바이러스 전염병으로 계획을 대폭 수정해 매우 안타깝다”며, “무더운 여름, 집에서 즐기는 시원한 맥주 한 잔이 소비자 여러분의 삶에 즐거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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