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년일보 】 인천관광공사는 30일 인천시와 함께 코로나19를 피해 사회적 거리를 두며 건강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언택트·힐링·감성을 충전할 수 있는 인천 섬캉스를 추천하는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사에서는 매월 이달의 가볼 만한 추천 관광지를 소개하는 ‘다달이 인천여행’ 사업을 추친하고 있다.
공사가 추천하는 7월 섬캉스 지역은 인천 언택트 관광지 10선이기도 한 신비의 모래섬 △이작도 자전거와 전동바이크를 타고 즐기는 수도권에 인접한 △신시모도 한국의 갈라파고스로 불리는 백팩킹으로 유명한 △굴업도 이색 바위들이 즐비한 행안부선정 치유의 섬 △승봉도 소나무숲 정취와 비조봉에서 내려다보는 덕적군도의 비경에 감탄하는 △덕적도 등이다.
또 공사는 오는 8월부터 ‘레트로! 추억여행’과 9월 ‘GO! 캠핑’, 10월 ‘뜻밖의 섬’, 11월 ‘평화여행’, 12월 ‘2020년 리뷰여행’ 등 월별로 추천 테마코스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속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인천관광공사는 9월, 한달 간 ‘별자리 전문가와 함께하는 별헤는 밤, 굴업도’ 콘셉트로 개머리능선 트래킹, 캠핑 요리대결, 야간 별자리이야기 등 코스로 팸투어를 진행하며 백패커(배낭여행자), 캠린이(캠핑초보자) 등을 오는 8월 중 공개모집한다.
월별 추천 테마여행코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다달이 인천여행’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공식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통 및 이벤트를 진행한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