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년일보 】 전 세계 4000만 명 이상이 즐기는 대전 게임 '브라울할라'가 국내 모바일 이용자와 만날 준비를 마쳤다.
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는 브라울할라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7일 발표했다.
미국 애틀랜타에 소재한 전문 개발 스튜디오 블루 맘모스에서 개발한 브라울할라는 윈도우 PC, PS4, Xbox One X, 닌텐도 스위치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서비스되고 있다.
유비소프트는 지난 7월 디지털 콘퍼런스 '유비소프트 포워드'에서 브라울할라의 모바일 플랫폼 확장을 발표하며 팬들의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플레이어는 Jaeyun, Rayman 등 50가지의 고유 캐릭터 중 원하는 캐릭터를 골라 싱글 플레이, 협동 모드, 온라인, 로컬 매치 등 다양한 모드를 즐긴다.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채널 카툰 네트워크의 인기 애니메이션 중 하나인 '핀과 제이크의 어드벤처 타임'과 '벤10'에 등장하는 유명 캐릭터도 게임에 등장한다.
한편, 브라울할라 모바일은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해 다른 기종 게이머와도 함께 대전을 펼칠 수 있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