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츄럴리즘 포밍워시[사진=A24]](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00834/art_15977306714597_09c5c5.jpg)
【 청년일보 】 그 어느 때보다 사람과 동물, 환경을 향한 관심이 높아진 요즘 식품업계를 넘어 뷰티 업계에도 ‘비건’ 바람이 불고 있다.
비건 화장품은 동물 유래 성분이나 원료를 첨가하지 않고, 독성시험 등에 동물을 희생시키지 않는 친환경 성분의 제품을 뜻한다. 최근 코로나19 등 유해 환경 요소들이 증가하면서 원료, 제조 방식, 제품 사용 후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도 관심을 기울이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뷰티 업계는 착한 성분만을 엄선하여 피부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동물실험을 하지 않는 ‘비건 뷰티’를 통해 현 소비 트렌드 변화에 맞춰 소비자들의 호감을 얻고 있다. 윤리적 소비를 위해 주목해 볼 ‘비건’ 제품 몇 가지를 소개한다.
◆ 식물성 계면활성제를 사용한 저 자극 포밍워시
A24의 ‘네츄럴리즘 포밍워시’는 미국 농무부의 USDA 인증을 받은 99% 천연 유래 성분으로만 담은 저 자극 포밍워시 제품. 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는 핵심 성분인 알로에베라 성분과 13가지 안전한 유기농 성분으로 트러블 발생요인을 억제 해주어 순한 클렌징이 가능하며 피부의 유분과 노폐물도 깨끗하게 제거해준다.
강력한 보습 성분과 수분공급으로 세안후 피부가 당기지 않으며 동물성 성분을 포함하지 않고, 성분 개발 과정에서도 동물실험을 하지 않은 검증된 인증마크가 있으며 피부 자극 테스트까지 완료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블랙라이스 히알루로닉 토너[사진=하루하루원더]](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00834/art_15977303827885_d26269.jpg)
◆ 100% 국내산 흑미 발효 에너지 페이스 토너
하루하루원더의 ‘블랙라이스 히알루로닉 토너’는 국내산 발효 흑미 추출물을 베이스로 한 에센스 제형의 고농축 보습 토너 제품. 100% 국내산 흑미의 슈퍼 발효 에너지가 피부결을 정리해 주고, 피부를 유연하게 만들어 피부에 즉각적인 수분을 공급을 해준다.
스킨케어 첫 단계에서 사용하면 탄력 넘치는 건강한 피부를 선사하며, 토너를 화장 솜에 적셔 수분 팩처럼 사용하면 피부 속은 촉촉하면서 끈적임 없는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FSC 인증된 친환경 종이 포장재로 환경 보존까지 생각하는 제품이다.
◆ 초록빛 자연의 향을 담은 프리미엄 바디워시
분코의 ‘밸런스 바디워시’는 유해성분 제로의 EWG 그린 등급의 안전한 성분의 바디워시 제품. 식물성 오일인 제라늄 에센셜 오일, 유칼립투스 에센셜 오일, 로즈마리 에센셜 오일이 만나 호화로운 스파 마사지를 받은 듯한 셀프 바디 케어를 완성한다.
국내 아로마테라피스트가 직접 제작에 참여하여 청량한 느낌의 허브들을 첨가해 계절감 없이 즐길 수 있으며 조밀한 거품과 풍부한 보습감이 특징이다. 이탈리아 V-LABEL 비건 인증 완료하여 비건 코스메틱의 선두주자로 발돋움 하고 있는 제품이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