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년일보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한정수)는 ‘2020 사내벤처 육성 프로젝트(사내벤처, 회사 밖도 괜찮아)’ 상반기 우수 사내벤처팀 선발을 완료하고, 하반기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대기업·중견기업 등 우수 사내벤처팀의 발굴 및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올해 4월 첫 일정을 시작으로 현재 6회차까지 운영되었으며, 대기업·중견기업 등 소속된 (예비)사내벤처팀, 분사창업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상반기 보다 심화된 주제의 교육, 분야별 멘토링 DAY, 우수 사내벤처팀 발굴을 위한 미니 IR 등 추진될 예정이다. 하반기 첫 일정은 9월 22일 삼성전자에 스핀오프한 기업 대표를 모시고, ‘선배 사내벤처 창업스토리와 조언’ 이라는 주제로 어려움 극복 및 엑싯 스토리를 공유하는 교육이 진행된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재확산 상황을 고려하여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상황에 따라 오프라인 전환 운영 될 수 있다. 참가팀은 각 회차별 관심있는 주제를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 전용 페이지(이벤터스)를 통해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김유정 매니저는 “이번 사내벤처 프로그램에 보다 많은 사내벤처팀이 참여하여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상반기에 발굴된 우수 사내벤처팀 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사내벤처창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