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최형만[사진=서울디지털대]](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01147/art_16058496150029_53acfd.jpg)
【 청년일보 】 사이버대학 서울디지털대학교는 문예창작학과 최형만 동문이 올해 국내 문학상을 다수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최형만 동문은 서울디지털대 문예창작학과에 2015년 입학해 올해 2월 졸업과 동시에 동리목월기념사업회에서 발간한 계간 '동리목월' ‘2020 소설부문 신인상’을 수상해 소설가로 활동하게 됐다.
그 밖에도 올 한해 ▲중봉조헌문학상 대상' ▲사하모래톱문학상 최우수상 ▲독도문예대전 특선 ▲등대문학상 최우수상 ▲좋은생각 생활문예대전 장려상 ▲혼불문학상 감상문 공모전 우수상 등 다수의 문학상을 휩쓸었다.
최형만 동문은 지난해 4학년으로 재학 중에도 ▲경북일보 문학대전 동상 ▲전국정읍사랑 시공모전 장려상' ▲복숭아문학상 우수상 ▲원주생명문학상 대상 ▲대한민국소설독서대전 장려상을 수상했다.
최형만 동문은 "우선 가장 큰 소득은 자신감이다. 어떤 공모전이든 최선을 다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는 자신감이 몸에 배였다"며 활짝 웃었다.
이어 "교수님의 한마디 한마디를 놓치지 않으려고 애 쓴 게 큰 도움이 됐다. 나는 수업이 끝난 뒤에도 지난 강의를 다시 듣곤 한다"며 "교수님들의 강의가 훗날 글쓰기의 기본이 된다는 걸 후배들도 명심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