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사이버대학 서울디지털대학교 기계공학과는 10일  코로나 이후 뉴노멀 시대에 적합한 기계공학 신인재 양성을 목표로 내달12일까지 신편입생을 모집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디지털대 기계공학과는 기계공학 기본 이론을 충실히 교육하고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이나 드론 등 우리 주변에 다가오는 신기술에 대한 교육을 강화해 뉴노멀 시대 창의적 기계엔지니어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계공학과는 기계기사, 기계설비기사, 냉동공조기계기사, 에너지관리기사, 메카트로닉스기사, 생산자동화 산업기사 등 국가자격증 취득 과정을 개설·운영중이며, 드론 및 항공우주공학교과, 영상계측을 포함한 계측공학 등의 교과목도 개설한다고 전했다.

김태우 학과장은 "서울디지털대 기계공학과는 ‘세상을 움직이는 힘, 기계공학’이라는 기치 아래 기계공학 기본 이론을 충실히 교육하고 뉴노멀 시대에 필요한 신인재를 양성하고자 한다"며 "최근에 각광받고 있는 드론 및 도심항공교통(UAM)을 위한 교과도 개설해 교육수요자의 요구에 부응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4차산업혁명 본격화와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로 공학 인재 양성에 초점이 모아지는 것이 현실"이라며 "서울디지털대 기계공학과에서 공학 이론을 탄탄히 다지고 융합적 사고를 키워 사회의 새로운 요구에 부합하는 창의적 기계공학 인재로 도약해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기계공학과 김태우 교수는 항공우주공학 학석박사 학위를 받았고 네오플럭스 대표이사를 거쳐 2020학년도에 신설된 서울디지털대학교 기계공학과에 임용됐다. 현재 한국연구재단의 2020년도 기초연구과제로 “오픈 소스 CFD 기반의 Actuator 모델을 사용한 DEP 기반 도심항공기(UAM)의 상호 공력 영향성 분석”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