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년일보 】 국내 최다 판촉물 전문업체 대박싸기프트(대표 김형택)가 “친환경 판촉물 시대를 열겠다”고 1일 밝혔다.
대박싸기프트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늘어난 1회용품 사용량으로 환경에 대한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며 “환경부에서도 2022년까지 그 사용량을 35% 이상 줄일 계획을 발표하는 등 친환경 정책이 예상되는 만큼 친환경 판촉물 비중을 대폭 늘리겠다” 말했다.
현재 30여 년째 서울 충무로에 자리한 대박싸기프트는 최다 13여 만개의 종류별 사은품과 답례품 등을 취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기업과 공공기관 등 거래처도 상당해 이번 대박싸기프트의 ‘친환경 선언’은 업계에서도 반향이 클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대표적인 친환경 판촉물로 꼽히는 것이 에코백, 대박싸기프트는 이미 계열사로 에코백 제작업체 ‘애플백’을 설립한 바 있으며, 향후 다양한 에코백을 고객의 니즈에 맞게 맞춤형으로 제작 공급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방송인 국민 MC 송해와 함께 하는 대박싸기프트는 매년 인맥추천맴버쉽을 통한 수익의 일부를 통해 기부 릴레이에 참여하고 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