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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證 "키움증권, 증시 활황 최대 수혜입어…올해도 순항"

올해도 주식 활황 수혜 입을 것으로 전망

 

【 청년일보 】 NH투자증권이 키움증권에 대해 최근 증시로 자금이 유입되는 머니 무브의 최대 수혜자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20만 원으로 상향했다.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작년 2분기 이후 매분기 키움증권은 타사와 차별화된 좋은 실적을 보여주고 있다"며 "압도적인 리테일 경쟁을 바탕으로 대형사를 뛰어넘는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PI(자기자본투자)

수익 변동성을 줄였으며 해외 부동산 등에서도 손상차손 요인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에 정 연구원은 올해에도 키움증권이 주식 활황의 수혜를 입어 순항할 것으로 내다봤다.

 

정 연구원은 키움증권의 지난해 4분기 지배순이익은 201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43.3% 늘어났다고 전했다. 이는 NH투자증권이 추정(1780억 원) 및 컨센서스(1912억 원)을 상회하는 수치다. 젠투펀드 관련 충당금 240억 원이 적립됐음에도 양호한 실적을 시현했다고 평가했다. 

 

브로커리지 수수료는 전년 동기 대비 255.4% 증가한 1527억 원을 기록했고, 해외주식 리테일 점유율은 지난 2019년 10% 이하에서 지난해 4분기에 약 29% 수준으로 상승해 실적에 반영되는 비중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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