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투교협)는 오는 22일 8시부터 ‘2분기 이후 국내·외 증시 전망’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특강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강사는 이경민 대신증권 투자전략팀장(애널리스트)이 맡는다.

올해 들어 금리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KOSPI를 비롯한 글로벌 증시를 강타하고 있는 양상이다. 2분기 이후엔 추가적인 물가와 금리 상승 우려도 크게 제기될 것으로 관측된다. 국제유가 기저효과를 감안할 때 4월에는 유가 상승률(월평균 기준)이 300%에 도달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

시장에서는 물가와 금리 상승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가 지배적이다. 

이에 이번 특강에서 글로벌 증시와 KOSPI가 금리에 민감해진 본질적인 이유를 알아보고, 시장의 오해를 풀어보려고 한다고 투교협은 전했다. 2분기 이후 예상되는 외생 변수들이 증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살펴볼 예정이다.

또한 과거 물가 상승국면에서 금리와 주식시장은 어떻게 상호작용을 했는지 알아보고, 주식시장의 추세를 형성하는데 있어 중요한 변수 요인도 짚어볼 예정이다. 아울러 투자자들이 2분기 이후에 어떠한 투자전략을 가지는 것이 현명한지 알아보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특강을 시청하려면 투교협의 ‘유튜브·페이스북·네이버TV 채널에 접속하면 된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