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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677명...자매교회 순회모임 누적 210명

지역 662명·해외 15명…누적 10만8천945명, 사망자 1명 늘어 1천765명
경기 202명-서울 201명-부산 56명-경남 46명-경북 26명-울산 25명 등
어제 4만7천517건 검사, 양성률 1.42%…전국 곳곳 집단감염 지속 확산

 

【 청년일보 】영국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AZ)와 옥스퍼드대가 공동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안전성 논란이 쉽사리 가라앉지 않고 있다.

 

특히 유럽의약품청(EMA)이 백신과 특이한 혈전 생성 간 연관성이 있을 가능성을 인정한 뒤 접종 연령을 조정하거나 보류하는 국가가 빠르게 늘고 있어 그 여파가 주목된다.

 

우리 정부는 사실상 접종을 재개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지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한 불안감이 여전한 만큼 각국 사례를 참고해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10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정부는 11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브리핑을 열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접종 재개 여부를 발표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0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677명 늘어 누적 10만8천945명이라고 밝혔다. 전날(671명)보다 6명 늘었다.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이어져 온 '3차 대유행'이 완전히 가라앉지 않은 상황에서 최근 전국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속출하면서 이미 4차 유행 초기 단계로 접어든 상태다.

 

이달 4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543명→473명→477명(당초 478명에서 정정)→668명→700명→671명→677명을 나타냈다. 이 기간 400명대가 2번, 500명대가 1번, 600명대가 3번, 700명대 1번이다.

 

최근 1주간 하루 평균 601명꼴로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579명으로, 2.5단계(전국 400∼500명 이상 등) 기준을 웃돌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662명, 해외유입이 15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지난 7∼9일(653명→674→644명)에 이어 나흘 연속 600명대를 이어갔다.

 

지역별로는 서울 198명, 경기 199명, 인천 24명 등 수도권이 421명으로 전체 지역발생의 63.6%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부산 56명, 경남 44명, 경북 26명, 울산 25명, 전북 23명, 충남 15명, 대전 13명, 충북 10명, 전남·제주 각 7명, 강원 6명, 대구·세종 각 4명, 광주 1명 등 총 241명(36.4%)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부산의 유흥주점과 관련해 전날까지 총 340명이 확진됐다.

 

또 자매교회 순회모임을 고리로 집단발병이 발생한 '수정교회'와 관련해선 13개 시도에서 21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경북 경산에서는 경산에서는 교회 및 보육시설 관련 n차 감염 등으로 2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밖에 경기 고양시의 한 음악학원과 관련해 총 12명, 경남 김해 주간보호센터 사례에서 21명이 각각 감염되는 등 신규 집단감염도 이어지고 있다.

 

또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A노래방과 관련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흘 새 12명 발생했다. 업소는 지난 6일 A노래방 이용자 1명이 확진된 뒤 7일 노래방 업주와 이용자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어 8일에는 이용자 3명이, 9일에는 이용자 2명과 도우미 4명이 잇따라 확진됐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누적 1천765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62%다. 위중증 환자는 총 108명으로, 전날보다 5명 줄었다.

 

이날까지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515명 늘어 누적 9만9천301명이고,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161명 늘어 7천879명이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이뤄진 코로나19 진단 검사 건수는 총 810만6천630건으로, 이 가운데 790만7천671건은 음성 판정이 나왔고 나머지 9만14건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를 통한 검사 건수는 4만7천517건으로, 직전일(4만6천692건)보다 825건 많다.

 

검사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1.42%(4만7천517명 중 677명)로, 직전일 1.44%(4만6천692명 중 671명)보다 소폭 하락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34%(810만6천630명 중 10만8천945명)다.

 

한편 대구에서 '위양성'(가짜 양성)으로 인해 지난 6일 0시 기준 통계를 정정함에 따라 방대본은 누적 확진자 수에서 1명을 제외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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