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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하락출발 ...고용회복 가속화에도 코로나19 확산에 '휘청'

 

【 청년일보 】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는 주간 실업 지표 개선에도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에 하락 출발했다. 

 

시장은  미국 주간 실업 지표와 함께 전 세계 코로나19 상황에 주목했다. 31만4천 명을 웃돈 인도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에 투자자들의 마음이 크게 휘둘렸다. 특히 미시간주의 7일 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0일간 7천 명을 웃돌아 지난가을 최고치 수준에 육박했다.

 

22일 오전 10시 5분 현재(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46.33포인트(0.43%) 하락한 33,990.98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0.59포인트(0.25%) 하락한 4,162.83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0.00포인트(0.14%) 떨어진 13,930.21을 나타냈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4월 11∼17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54만7천건으로 집계됐다고 22일(현지시간) 밝혔다. 전주보다 3만9천건 줄어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61만건)을 뒤집고 2주 연속 감소세를 나타냈다. 최소 2주간 실업수당을 청구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3만4천건 감소한 367만건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면서 관련 규제가 완화되는 가운데 하루 평균 접종 건수가 300만회를 넘을 정도로 백신 보급이 빨라지자 기업들도 빠르게 고용을 늘리는 것으로 분석된다.

 

유럽중앙은행(ECB)은 이날 기준금리와 채권 매입 프로그램을 현 상태로 유지했다. 애널리스트들은 ECB가 이날 정책에 변화를 주지 않을 것으로 예상해왔다.

 

개별 종목 중에 아메리칸항공이 12억5천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1%가량 하락 중이다.

 

사우스웨스트항공은 연방정부의 지원 덕에 흑자 전환에 성공하고 6월까지 현금흐름이 손익분기점에 도달하거나 더 개선될 것이라고 밝혀 주가가 1% 이상 올랐다.

 

통신업체 AT&T는 분기 주당순이익(EPS)이 86센트로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해 주가가 5% 이상 올랐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시장이 코로나19 우려를 다시 가격에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리걸 앤 제너럴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의 크리스토퍼 제프리는 월스트리트저널에 "시장이 의문을 품지 않다가 의문을 품기 시작하는 단계로 이동했다"라며 자신의 팀이 미시간주의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추세를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럽 주요국 증시는 오름세다.

 

독일 DAX지수는 0.51% 올랐고, 영국 FTSE100지수는 0.30% 상승했다. 범유럽지수인 Stoxx600지수는 0.49% 올랐다.

 

국제유가는 상승 중이다. 6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0.15달러(0.24%) 오른 배럴당 61.50달러를, 브렌트유는 0.17달러(0.26%) 상승한 65.49달러를 나타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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