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세로 수도권의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되면서 초중고등학교의 모든 수업이 원격으로 전환된다. 이에 따라 대면 수업 대신 집에서도 안전하게 학습할 수 있는 비대면 온라인 학습이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초등학교 3학년 자녀를 둔 남모씨는 “코로나19로 인해 학원을 보내기가 걱정돼 화상영어를 시작하게 됐다”면서 “화상영어는 집에서 시간 구애가 없을 뿐 아니라, 아이 수준에 따라 원어민 강사와 일대일 맞춤 수업을 할 수 있어서 앞으로도 꾸준히 화상영어를 이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글로벌 화상영어 브랜드 캠블리는 여름방학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캠블리는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등 영미권의 튜터(강사)들 중 원하는 튜터를 선택해 자신이 선택한 시간, 장소에서 맞춤 수업을 받을 수 있는 비대면 화상영어 프로그램이다. 집에서도 안전하게 일대일 맞춤 수업이 가능한 점이 장점이다. 

여름방학 동안 영어공부를 계획하는 성인 및 어린이를 위해 기획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여름방학 특별 이벤트는 수강 기간에 따라 할인율이 달라지며, 1년 수강 시 최대 4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플랜 구매 시 캠블리 클래식 회원은 ‘여름할인캠블리’, 캠블리키즈 회원은 ‘여름할인캠블리kids’ 코드를 입력하면 15% 할인이 자동 적용된 가격으로 수업을 들을 수 있다. 

캠블리 클래식 신규 회원에게는 15분의 무료 체험 시간도 제공해 보다 수업 시작 전 화상영어를 미리 경험해볼 수 있다.

캠블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가정 학습이 증가한 어린이들을 위한 캠블리키즈 프로그램도 마련했다"며 "어린이 교육 경험이 많은 교사, ESL 자격증 보유자로 튜터를 구성했으며, 아이의 연령과 수준에 맞춰 수업할 수 있도록 자체 개발한 커리큘럼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