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KB증권(사장 박정림, 김성현)은 추석을 맞이해 식료품을 담은 '情(정)든든' KB박스를 다문화 가정에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情든든 KB박스’는 대표 명절인 설과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먹거리를 전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KB증권은 지난 2017년 추석에 ‘情든든 KB박스’사업을 시작한 이래, 한 해도 거르지 않고 5년째 지속적으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 설에는 국내 한부모 가정을 대상에게 KB박스를 전한 바 있다.
이번 추석을 맞아 KB증권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햄, 참치 등 식료품으로 KB박스를 구성하여 지역 다문화 센터를 통해 다문화 가정 200 세대에 전달했다.
지난 13일 양천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전달식을 진행했으며, KB증권은 이번 활동을 포함하여 '情든든 KB박스'를 통해 지금까지 총 2770세대에 온정을 전했다.
노종갑 커뮤니케이션 본부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심적,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활동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KB증권은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모두가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