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우먼 이국주가 '코미디 빅리그'를 통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국주는 지난해 목 건강을 이유로 4년간 DJ를 맡았던 SBS 파워FM '이국주의 영스트리트'에서 하차한 바 있다.
이국주는 지난해 11월 18일 '이국주의 영스트리트'에서 "목 건강이 계속 좋지 않아 왔다"고 말하며 하차 이유를 밝혔다.
그는 SNS에도 "#오늘 #마지막방송 #이국주 #영스트리트 #1345일 #4년 #행복했었습니다 #애청자 분들 감사"라는 글을 남겼다.
이국주는 지난 2015년 1월 5일부터 약 4년간 '이국주의 영스트리트'를 맡아 '쭈디'라는 애칭으로 진행해왔다.
한편 이국주는 '우리 결혼했어요' 출연 당시 슬리피와 애정행각 때문에 악플러들에게 시달려 왔다. 그는 법적인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지만, 도리에 이국주가 그동안 남자 연예인들에게 했던 행동들이 화살이 돼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