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은 8일 창립 60주년을 기념, 업계 최초로 '편마비진단비'을 보장한 ‘DB플러스보장 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자료제공=DB손보]](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20206/art_16443245892683_675495.jpg)
【 청년일보 】DB손해보험(이하 DB손보)은 8일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신규 고객 뿐만 아니라 기존 자사 고객들에게도 폭넓은 위험 보장을 강화한 ‘DB플러스보장 건강보험’을 개발,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의 주요 특징은 편측의 상하지 또는 얼굴부분의 근력 저하가 나타난 편마비를 최대 50만원까지 보장해주는 ‘편마비진단비’ 담보를 탑재했다는 점으로, 국내 손해보험업계에서는 최초로 개발돼 출시된 상품이다.
편마비는 뇌졸중과 연관이 깊은 질병으로, 뇌졸중의 후유증으로 가장 빈번히 발생하나 뇌졸중의 전조증상으로도 발생할 수 있다. 이에 DB손보는 '편마비진단비’ 개발을 통해 고객이 질병을 조기 발견, 이 같은 위험을 대비하는 한편 빠른 회복을 도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 상품은 생애주기별로 보장 범위를 차별화해 각 연령대에 적합한 위험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청년기(20~30대)에는 질병 리스크에 노출되기 전 편마비진단비를 포함한 신규 41대질병 진단비 담보를 통해 질병이 악화되는 것을 예방하는 한편 치료비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중년기(40~50대)의 경우 질병 발병에 따른 치료 보장 확대를 위해 '다빈치로봇암수술비’ 및 ‘가정간호치료비’담보를 신규 탑재했으며, 노년기(60대이상)에는 ‘장기요양 재가와 시설 급여 지원금’ 및 ‘재활치료비’ 등의 신규 담보를 통해 간병 리스크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처럼 새로운 위험 보장 뿐만 아니라 암, 심장, 뇌혈관질환 및 항암치료비 등 주요 담보를 대상으로 보장 니즈가 커지는 60~70세에 보장금액을 2배로 보장하는 ‘체증형 담보’도 새롭게 선 보였다.
아울러 기존 자사 장기보험 유지 고객에 대한 보험료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총 월납보험료 기준 5만원 이상의 자사 장기보험에 가입한 후 10년 이상 유지한 고객을 대상으로 초년도 영업보험료의 15%, 2차년 이후는 5%를 할인하는 등 보험료 부담을 낮췄다.
보험가입 가능 연령은 15세부터 75세까지로, 20년만기, 30년만기, 60세 및 70세 갱신형 또는 90세 및 100세 세만기형으로 고객의 니즈에 따라 선택 가입이 가능하다.
DB손보 관계자는 “이 상품은 다양한 연령층 뿐만 아니라 기존 고객과 신규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빠짐없이 충족시킬 수 있도록 개발됐다"면서 "창립 60주년을 넘어 미래의 더 큰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업계 최고의 상품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