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오캐롤’이 성공적인 극과 음악의 변화를 통해 연일 매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오캐롤’은 김장섭 연출과 문희 작가, 그리고 휘(박병건) 음악감독을 새롭게 영입하며, 개연성있게 극을 변화하고, 음악의 모든 넘버를 재편곡 함과 동시에 100% 라이브로 연주하며, 전체적인 보강과 변화를 꽤했다.
세계적인 뮤지컬 라이온킹 인터네셔널 투어 극장과 맞물리며, 후반기 다소 부진할 것으로 예상했던 우려와 달리 일전 오캐롤 작품에 비해 업그레이드되었다는 평을 받으며 연일 매진 행진을 더하고 있다.
박해미, 서범석, 이혜경, 스테파니, 최지이, 최우리, 최종선, 주아, 조환지, 장서현, 채시현, 원기준, 조은숙, 박진우, 오진영, 이철 등이 출연하는 뮤지컬 ‘오캐롤’은 팝의 거장 ‘닐 세다카’의 넘버를 바탕으로 제작된 주크박스 뮤지컬로서 2017년 ‘제6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에서 ‘베스트 외국 뮤지컬 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오캐롤’은 오는 2019년 1월 20일까지 예술의 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되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