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3 (토)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금일 유통업계 주요기사] 롯데쇼핑, 3인 대표 체제 전환…중신용 소기업·소상공인 희망플러스 특례보증 "7441억원 지원" 外

 

【 청년일보 】 금일 유통업계에서 주요 이슈로 롯데쇼핑이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김상현 롯데유통군HQ 총괄대표와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를 롯데쇼핑 대표이사로 선임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아울러 T커머스 업체인 K쇼핑은 아트테인먼트 회사인 '레이빌리지'와 함께 미술품 40여종을 모바일 생방송으로 판매한다.

 

이밖에도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루이비통은 5월 서울 청담동에 있는 루이비통 메종 서울 4층에 '루이비통 카페'를 개장해 한시 운영한다.

 

◆롯데쇼핑, 김상현 총괄대표 등 3인대표 체제 전환…"책임경영 강화"

 

롯데쇼핑은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김상현 롯데유통군HQ 총괄대표와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를 롯데쇼핑 대표이사로 선임. 이로써 롯데쇼핑은 기존 강성현 롯데마트 대표와 함께 3인 대표 체제로 운영.

 

롯데쇼핑은 유통군을 총괄하는 김상현 부회장을 중심으로 주력 사업부인 백화점과 마트의 책임 경영 강화나서.

 

아울러 주총에서는 장호주 유통군HQ 재무혁신본부장(부사장)도 사내 이사로 선임됐고, 김용대 서울대 통계학과 교수, 심수옥 성균관대 경영전문대학원 교수, 조상철 법무법인 삼양 변호사는 사외이사로 선임.

 

◆K쇼핑, 미술품 40여종 라이브커머스로 판매

 

T커머스 업체인 K쇼핑은 아트테인먼트 회사인 '레이빌리지'와 함께 미술품 40여종을 모바일 생방송으로 판매.

 

판매작은 호랑이를 주제로 'Amulet(애뮬릿) 호령展 범을 깨우다'라는 제목으로 열리고 있는 전시와 관련된 작품.

 

24일 오후 3시부터 K쇼핑 모바일앱과 네이버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강형구, 이재삼, 허희태, 안윤모, 구준엽 등의 미술품과 아트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판매.

 

원화와 판화 작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대체불가토큰(NFT)으로 진품 보증서 발급.

 

◆럭셔리 브랜드 잇따라 레스토랑 개장…구찌 이어 루이비통도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루이비통은 5월 서울 청담동에 있는 루이비통 메종 서울 4층에 '루이비통 카페'를 개장해 한시 운영한다고 밝혀.

 

한국계 프랑스인 셰프인 피에르 상 보이에가 총괄해 점심과 저녁 코스 메뉴를 선보여.

 

루이비통 측은 상세 운영 일정과 메뉴 등은 추후 공개할 예정.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도 서울 이태원의 플래그십 매장인 '구찌 가옥' 6층에서 '구찌 오스테리아 다 마시모 보투라'를 28일부터 운영할 계획.

 

 

◆123층 롯데월드타워 계단으로 오른다…내달 '스카이런' 개최

 

롯데물산은 다음달 23일 롯데월드타워 계단 2천917개를 오르는 '2022 스카이런' 대회 개최.

 

스카이런은 롯데월드타워에서 2017년부터 매년 봄에 열리는 수직마라톤으로, 롯데월드타워 1층 아레나 광장에서 123층 전망대까지 555m, 총 2천917개 계단을 뛰어오르는 대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대회는 현장 모집을 줄이고 비대면 달리기(언택트런)를 결합한 방식으로 진행돼.

 

본대회는 500명, 비대면 달리기는 2천3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롯데월드타워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 받아.

 

◆중신용 소기업·소상공인 '희망플러스 특례보증'...7천441억원 지원

 

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지난 1월 24일 출시한 중신용 소기업·소상공인 대상 '희망플러스 특례보증'을 통해 이달 21일까지 7만4천461개 업체에 7천441억원을 지원했다고 밝혀.

 

이달 3일까지 지원된 5만9천512개 업체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업종별로는 음식·숙박업(36.9%)이 가장 많았고 이어 도소매업(26.7%), 서비스업(21.1%) 등의 순으로 나타나.

 

업력은 창업 후 5년 미만이 51.2%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이어 5년 이상 10년 미만은 28.4%, 10년 이상은 20.4%로 나타나.

 

희망플러스 특례보증은 코로나19 방역지원금을 받은 중신용(나이스평가정보 기준 개인신용평점 745∼919점·옛 신용등급 2~5등급) 소기업·소상공인에게 1천만원 한도의 대출을 저금리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38만개 업체에 3조8천억원 규모로 공급될 예정.

 

【 청년일보=백승윤 기자 】 



청년발언대

더보기


기자수첩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