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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미국 국채 금리 상승 부담에...코스피, 2,670선 하락 출발

 

【 청년일보 】 코스피가 미국 국채 금리 상승세가 이어지는 등 긴축 우려 확대에 하락 출발했다.

 

12일 코스피 지수는 오전 9시 24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18.73포인트(0.70%) 하락한 2,672.19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18.93(0.70%) 낮은 2,674.17에서 출발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이 281억원, 기관이 99억원을 각각 순매도 했다. 반면 개인은 396억원을 순매수했다.

 

1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는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1.19%)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1.69%), 나스닥지수(-2.18%)가 일제히 하락했다.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우려로 미국 국채 금리가 급등하면서 금리에 민감한 성장주 중심으로 하락세가 나타났다. 미국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장중 2.79%까지 올라 2019년 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12일(현지시간) 발표 예정인 미국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1981년 12월 이후 최대폭인 8.4%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찰스 에번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 등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들의 매파적인(통화긴축 선호) 발언이 이어지는 가운데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공급망 우려도 투자심리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미디어콘텐츠 본부장은 "미국 증시는 국채 금리가 급등하자 기술주 중심으로 부진했다"며 "중국 상하이 봉쇄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가 부각된 점도 부담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시가총액 상위권에서는 삼성전자(-0.59%), LG에너지솔루션(-1.76%), 네이버(-1.28%), 삼성SDI(-1.71%), LG화학(-1.76%) 등이 하락세다.


반면 KB금융(0.67%), 카카오뱅크(0.66%), 신한지주(0.49%) 등 은행주가 동반 상승세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2.37%), 은행(0.19%) 등을 제외하고 다수 업종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화학(-1.42%), 음식료품(-1.09%), 철강·금속(-0.92%), 유통업(-0.85%) 등의 낙폭이 크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9.95포인트(1.08%) 내린 911.88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7.55포인트(0.82%) 낮은 914.28에서 출발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개인이 404억원을 순매수 중이나 기관이 319억원, 외국인이 84억원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는 에코프로비엠(-3.44%), 카카오게임즈(-3.71%), 위메이드(-4.53%) 등의 낙폭이 크다.


반면 펄어비스는 중국 당국이 8개월여 만에 온라인 게임 신규 판호(版號·중국 내 게임 서비스 허가) 발급을 재개했다는 소식에 3.99% 오르고 있다.

 

한편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2.2원 오른 1,235.3원에 개장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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