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의 모바일 RPG '에픽세븐'이 게임 내 월광 영웅을 획득하는 '월광 소환' 시스템을 개선하고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지는 신규 챕터 '기원의 안식처'를 업데이트했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월광 소환 시스템이 개선된다. 이제 이용자가 월광 소환을 20회 진행할 경우 다음번 소환에서 4성 혹은 5성 등급의 월광 영웅을 확정적으로 획득한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이번 개선과 함께 이용자들이 론칭 이후 현재까지 진행한 모든 월광 소환 횟수를 소급해 20회마다 '4~5성 월광 영웅 소환권' 1개를 지급하는 환급을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내달 12일까지 약 한 달 동안 총 7일간의 출석 이벤트를 개최하고 상급 만능 장비 강화석, 머라고라 등 다양한 아이템을 선물로 제공한다. 마지막 7일차에는 4~5성 월광 영웅 소환권이 보상으로 준비되어 있다.

한편, 에픽세븐의 새로운 스토리가 진행되는 에피소드4의 신규 챕터 기원의 안식처도 업데이트됐다. 기원의 안식처는 에픽세븐 세계관 속 동방 대륙 '나탈론'의 북서부에 위치한 미지의 땅으로 많은 이들이 미래에 대한 예언을 듣기 위해 찾는 곳이다.

이번 스토리에서는 주인공 '아딘'과 '라스' 일행을 떠나보낸 영웅 '란'이 기원의 안식처를 방문해 적의 정체를 조사하며,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용자는 신규 챕터를 모두 클리어하고 주인공 '각성자 아딘'의 특수 임무 플레이가 가능하며 이를 통해 각성자 아딘을 더욱 강력하게 성장시킬 수 있는 아이템 '아딘의 비급'을 획득할 수 있다. 

정재훈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실장은 "이번 월광 소환 시스템 개선을 통해 이용자 분들이 월광 영웅을 만나볼 기회가 크게 확대될 것"이라며 "에픽세븐은 앞으로도 더욱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편의성 개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