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뱅키스 고객을 대상으로 ‘온라인 펀드 가입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뱅키스는 비대면 또는 시중은행을 통해 개설하는 한국투자증권 온라인 거래 서비스다. 이번 이벤트는 국내외 주식 직접투자가 늘어나고있는 추세에서 종목선정이나 매매타이밍에 대해 어려움을 겪고있는 투자자를 위해 준비됐다. 이벤트 대상 운용사 펀드에 가입하면 가입금액 500만원당 1만원의 온라인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상품권은 운용사별 최대 10만원, 고객별 최대 50만원까지 제공한다. 한국투자증권 뱅키스 계좌에서 애플리케이션(앱)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펀드를 신규 가입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벤트 신청을 할 수 있다. 또한 적립식펀드 가입금액의 1%를 가입일 익월에 계좌로 현금 입금해주는 적립식 이벤트와 100만원 이상 가입고객 대상으로 베스킨라빈스 싱글 킹 쿠폰 2매를 매월 50명에게 지급하는 추첨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와 앱, 뱅키스 금융상품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는 17일 장 초반 소폭 하락세를 나타냈다.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9.89포인트(0.31%) 오른 3163.21로 출발했으나 곧 상승 폭을 반납하고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날 오전 9시 31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7.77포인트(0.25%) 오른 3145.55을 기록했다. 코스피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천472억원, 1천251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2천694억원을 순매수했다. 지난 14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는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1.06%),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 나스닥 지수(2.32%)가 일제히 상승했다. 소매판매와 산업생산 등 경제 지표가 시장 기대에 못 미쳤으나 오히려 경기 과열 우려는 줄고 최근 지수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됐다. 시가총액 상위권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5.49%)·기아(-1.09%)·SK하이닉스(-0.84%)·현대차(-0.44%)·삼성전자(-0.37%) 등은 하락했다. 반면 셀트리온(1.29%)·삼성SDI(1.28%)·네이버(1.02%)·LG화학(0.70%)·카카오(0.46%) 등은 올랐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1.97%)·종이·목재(1.90%)·서
【 청년일보 】 ◇ 고위공무원 승진 ▲ 금융그룹감독혁신단장 최용호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
【 청년일보 】 지난해 중산층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직격탄을 맞은 것으로 드러났다. 근로소득·사업소득의 감소에도 정부의 각종 지원 대상에서 배제되면서 가장 많이 소비를 줄였다. 한국개발연구원(KDI) 남창우 연구위원과 조덕상 전망총괄이 작성한 '코로나19 경제위기와 가계소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소득 상위 40~60%에 해당하는 3분위 가구의 소비지출이 6.8% 감소했다. 이는 전체 가구의 지출 감소율인 2.8%의 배를 넘는 수준이다. 소득 상위 20~40%인 4분위 가구의 소비지출 감소율이 4.2%였으며, 소득하위 20~40% 2분위 가구는 3.3%로 나타났다. 소득 상위 20%까지인 부유층의 소비는 0.8% 줄어드는데 그쳤다. 다만 소득 하위 20%인 빈곤층의 소비는 2.8% 늘려 지출을 늘린 유일한 분위가 됐다. 소득 기준 가운데인 3분위와 중산층인 4분위의 소비 감소가 두드러졌으나 부유층은 큰 영향을 받지 않은 것이다. 소득 분위별 지출 증감률이 차등화가 정부의 재난지원금 영향이라는 것이 안팎의 시각이다. 소득 하위 20%인 1분위의 경우 근로소득과 사업소득, 재산소득을 합산한 시장소득이 지난해 6.1% 줄었으나
[편집자주] 청년일보는 서울시, 청년허브와 함께 청년들의 삶의 이야기를 담아본다.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의 창업과 미래를 향한 도전과 성취의 이야기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에게 공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꿈이 미래가 되는 젊은이들의 삶의 궤적을 하나씩 모아본다. [글 싣는 순서] ⑨ "법조계, 성폭력 피해자에 더 세심한 배려해야"...셰도우 핀즈의 외침 ⑩ "공허한 나비의 날갯짓이 나비효과가 되길"...네꿈내꿈이 네팔 사회에 쏘아올리는 작은 공 ⑪ "참여예술로 다양한 메시지 전달"....시각예술가들의 모임 레겔메싷 【 청년일보 】 이번에 만난 단체인 레겔메싷은 대중의 삶의 순간과 경험을 예술과 결부시키고 있는 참여 예술가들의 모임이다. 참여 예술은 사회 상황을 반영해 표현하는 예술을 뜻한다. 대중의 의견은 직접 참여나 설문의 형태로 투영되고, 이를 두 명의 시각예술가가 예술작품으로 가꿔낸다. ◆ 워크샵 일변도 틀 탈피..."감상자를 참여자로" 고의선 레겔메싷 대표는 "처음에는 정해진 틀(워크샵)로만 미술 전시를 기획했어요"라며 "(그러다가) 개인의 감정을 투영시켜 대상을 표현하는 것에 나아가 대중적 공감대도 담아내는 것에 흥미를 느끼게 됐죠"
【 청년일보 】 유동 자금이 주식 시장으로 몰리면서 국내 코스피에서 개인투자자의 순매수 규모가 50조원도 넘어섰다. 이는 작년 연간 순매수 규모를 상회하는 규모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개인 투자자들이 올해 들어 지난 14일까지 코스피에서 순매수한 금액은 50조9천836억원에 달했다. 지난해 전체 개인 투자자의 코스피 순매수 금액(47조4천907억원)을 불과 넉달 반 만에 뛰어넘은 것이다. 이에 작년 1월 이후 지금까지 개인 순매수 금액은 100조원에 육박하는 98조4천742억원에 이르렀다. 월별로 보면 개인들은 코스피가 사상 처음 3000선을 돌파했던 지난 1월 22조3천384억원을 순매수했다. 올해 전체 순매수 규모의 43.8%를 차지한다. 이후 지수가 박스권에 갇히면서 2월 8조4천381억원, 3월 6조9천402억원, 4월 5조8천355억원 등으로 순매수 규모는 쪼그라들었다. 그러다가 코스피가 3250선에 육박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이달에는 보름 만에 7조269억원을 순매수했다. 특히, 코스피가 사상 최고점을 찍었던 지난 10일 이후 11일부터 3일 연속 1%대 급락하는 동안 개인은 오히려 총 7조9천922억원어치를 사들였다. 개인의 순매수
【 청년일보 】 배출권 시장에 증권사 3곳이 시장조성자로 참가한다. 한국거래소는 오는 17일부터 배출권 시장에 증권사 3곳이 시장조성자로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시장 참여 증권사는 한국투자증권을 비롯해 하나금융투자, SK증권 등 3곳이다. 시장조성자는 매수·매도 가격 차이가 500원 이하인 양방향 호가를 배출권 종목에 대해 매일 30분 이상 제출하고 누적 호가수량 3000t 이상을 제출해야 한다. 한국거래소는 시장조성 노하우를 보유한 증권사가 참여하면서 시장에 유동성이 풍부해지고 합리적인 탄소 가격이 형성돼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국거래소는 2015년부터 국내 유일의 배출권 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연내 증권사가 배출권 시장에서 고유재산을 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등 증권사의 시장 참여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
【 청년일보 】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가 상장 첫날 공모가의 두 배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상한가까지 치솟는 따상에 실패하면서 대어급 공모주 수익 법칙이 다시 붕괴됐다. SKIET는 상장 첫날 급락 후 3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다. 이에 향후 증권시장에 상장할 공모주들의 흥행에도 다소 먹구름이 드리워지고 있는 분위기다. ◆ SKIET 따상 실패..IPO 내외 여건도 '부정적' 작년 코스피에 상장하며 대어급 공모주 청약 돌풍을 이끌었던 SK바이오팜은 따상상(시초가의 2배 형성 후 이틀 연속 상한가)을 달성하며 대어급 공모주 투자 열풍에 신호탄이 됐다. 다음 주자인 카카오게임즈도 따상상 행진을 이어나갔다. 이어 대어급 IPO로 꼽히던 SK바이오사이언스도 따상을 기록하며 이름값은 했다. 다만 올해 상반기 IPO대어인 SKIET가 코스피 상장 직후 고배를 마시면서 공모주 투자 열기에 찬물이 끼얹어진 양상이다. SKIET는 지난 11일 코스피에서 시가보다 26.43% 급락한 15만4500원에 장을 마쳤다. 이어 3거래일에 걸쳐 8.98% 추가 하락, 주가는 14만원대로 미끄러졌다. SKIET를 제외하면 최근 상장 첫날 따상 달성에 실패한 대어급 공모주는 하이브
【 청년일보 】 문재인 대통령이 백신 접종 속도를 올리겠다고 선언하면서 휴마시스가 급락했다. 종이빨대용 수성접착제가 국내 최초로 FDA 승인을 받으면서 조광페인트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 문 대통령 백신 접종 속도 가속 선언...휴마시스, 급락 문재인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속도를 높이겠다고 선언한 여파로 휴마시스가 급락. 문 대통령은 지난 10일 오전 "백신 접종 목표를 상향해 6월 말까지 1300만명 이상 접종할 계획"이라며 "9월 말까지 접종대상 국민 전원에 대한 1차 접종을 마쳐 11월 집단면역 달성 목표를 당초 계획보다 앞당길 것"이라고 말함. 이에 진단 키트주인 휴마시스가 급락한 것으로 풀이. 휴마시스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7.05%(1350원) 하락한 1만7800원에 거래를 종료. ◆ 종이빨대용 수성접착제 韓 최초 FDA 승인...조광페인트, 상한가 종이빨대용 수성접착제가 FDA승인을 국내 최초로 받으면서 조광페인트가 상한가를 기록. 조광페인트는 국내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친환경 종이 빨대용 수성 접착제에 대한 승인을 획득, 제품에 대한 안정성을 입증받았다고 11일 밝힘. 조광페인트는 지난
【 청년일보 】 지난주 증권가에서는 코스피가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고, MSCI 편입 종목과 편출 종목이 공개됐다. 은행권이 ETF 시장을 침공하면서 증권업계가 반발했고, 인플레이션 공포에 조정장의 위협이 증대되면서 주요 체크 포인트가 제시됐다. 금융위원회가 미래에셋증권의 발행어음업 인가를 내렸고, 글로벌 자금들이 백신접종 우수국에 쏠리는 머니 무브에 한국이 소외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등 다양한 이슈들이 제기됐다. ◆ 코스피, 1.63% 상승 3240선..."종가 기준 역대 최고" 코스피가 20일 만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음. 지난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장보다 52.10포인트(1.63%) 급등한 3249.30에 장을 마쳤음. 4거래일 연속 상승한 코스피는 지난달 20일 기록했던 역대 최고치(3220.70)를 단숨에 30포인트 가까이 뛰어넘었음. 이날 코스피는 미국 증시 상승에 힘입어 개인의 매수세로 4.26포인트(0.13%) 오른 3201.46에 출발. 코스닥은 이날 전 거래일보다 14.50포인트(1.48%) 오른 992.80에 마감하며, 1000선 회복에 다가섰음. 코스닥은 공매도 재개를 앞둔 지난달 28일 1000선 아래(99
【 청년일보 】 뉴욕증시는 4월 소매판매가 예상치를 밑돌았음에도 반발 매수세 등에 힘입어 상승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14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전장보다 360.68포인트(1.06%) 오른 34382.13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61.35포인트(1.49%) 상승한 4173.85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04.99포인트(2.32%) 오른 13429.98을 나타냈다. 3대 지수는 이틀 연속 올랐다. 이날 발표된 소매판매와 산업생산 등이 시장의 예상치에 못 미쳤으나 오히려 이는 경기 과열에 대한 우려를 완화했다. 경제가 빠르게 회복되면서 물가 상승률이 가팔라질 수 있다는 우려로 최근 미국 주가지수는 크게 하락했다.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다우지수는 1200포인트 가까이 하락했고,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4%, 5% 이상 떨어졌다. 하지만 낙폭 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세와 경제 재개로 회복세가 고르진 않지만, 회복을 이어갈 것이라는 기대로 주가는 다시 반등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4월 소매판매는 전월과 같은 수준을 보였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는 0.
【 청년일보 】 서린바이오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CMO(위탁생산) 기대감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네이버가 디지털화폐 플랫폼 시장에 진출하겠다고 선언하면서 케이씨티가 강세를 기록했다. ◆ 삼바 CMO 기대...서린바이오, 상한가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호재가 나오면서 서린바이오가 상한가를 기록.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CMO) 기대감에 바이오 재료를 납품하는 서린바이오의 주가도 상승한 것으로 보임. 서린바이오는 지난 14일, 전 거래일보다 29.77%(5850원) 상승한 2만5500원에 거래를 종료. ◆ 네이버, 디지털화폐 플랫폼 시장 진출 선언...케이씨티, 강세 네이버가 디지털화폐 플랫폼 시장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케이씨티가 강세를 기록. 네이버는 자회사 네이버파이낸셜과 라인플러스를 통해 한국은행이 올 하반기에 시작하는 ‘CBDC 모의실험’에 참여하기로 하고 준비팀을 발족. 케이씨티는 지난 14일, 전 거래일보다 7.36%(530원) 상승한 7730원에 거래를 마침. ◆ mRNA 백신에 증권가 관심 집중...이연제약, 강세 메신저리보핵산(mRNA) 백신이 증권가의 관심을 끌면서 이연제약이 강세를 나타냄. 권준욱 중앙방